전라남도 완도군 소안면에 딸린 섬.
면적 0.39㎢, 인구 78명(2001)이다. 완도에서 남서쪽으로 약 14.6km 떨어져 있으며, 노화도·보길도·횡간도 등과 함께 소안군도를 이룬다. 섬의 모양이 비둘기를 닮아서 구도라고 하였다는 설과 섬에 서식하는 비둘기가 많아서 구도라고 하였다는 두 가지 설이 있다. 1820년경 김해 김씨가 처음 섬에 들어와 마을을 형성하기 시작하였다.
섬은 기복이 큰 산지로 이루어졌으나 남쪽은 경사가 완만하여 농경지가 분포한다. 해안은 대부분 암석해안이고 해안선의 드나듦이 적다. 주민들은 농업과 어업을 겸하고 있다. 주요농산물로 감자·보리·콩 등이 생산되나 자급에는 미치지 못한다. 근해에서 장어·도미·볼락·멸치 등이 잡히며, 김과 미역 양식업도 활발하다.
소 없는 마을의 전설이 구전으로 전해지며 그로 인해 이 섬에서는 아직도 소를 키우지 않고 있다. 나룻배가 부정기적으로 운항되고 있으며, 다도해해상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다.
출처 : 네이버 백과사전(
100.naver.com/100.nhn?dir_id=1001090215&docid=20397)
Category: island